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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숏포지션을 잡을 때 24시간 변동률(24h Change)과 펀딩 비율(Funding Rate)

by INFOFI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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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포지션을 잡을 때 24시간 변동률(24h Change)과 펀딩 비율(Funding Rate)

 

 

숏포지션을 잡을 때 24시간 변동률(24h Change)이 낮은 것과 펀딩 비율(Funding Rate)이 낮은 것 중 어떤 것을 더 신뢰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은 시장 상황과 전략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지표는 서로 다른 시장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두 지표의 의미와 숏포지션에서의 활용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24시간 변동률(24h Change)

  • 의미: 최근 24시간 동안 자산의 가격 변화를 백분율로 나타냄.
  • 낮은 경우: 가격 변동이 거의 없거나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 변동성이 낮다는 점에서 숏포지션 진입 시 급격한 반등 위험이 낮을 가능성이 있음.
  • 활용:
    • 변동률이 낮은 코인은 이미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떨어진 상태일 수 있어, 추가 하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큼.
    • 하지만, 지나치게 낮은 변동률은 거래량 감소를 뜻할 수도 있어, 유동성 부족으로 가격이 급격히 변동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함.

2. 펀딩 비율(Funding Rate)

  • 의미: 선물 시장에서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간의 자금 조정을 나타냄.
    • 펀딩 비율이 낮음: 숏 포지션의 수요가 높아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 비용을 지불하는 상태.
    • 시장 심리가 숏에 치우쳐 있음을 의미하며, 과도한 숏 포지션 누적이 반등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 활용:
    • 펀딩 비율이 너무 낮다면, 이미 숏 포지션이 과도하게 쌓인 상황일 수 있음. 이때 추가 하락 여력이 낮아지고, 오히려 숏 스퀴즈(급등)가 발생할 위험이 있음.
    • 따라서, 숏 포지션 진입 전 펀딩 비율이 낮은 이유(시장 심리, 트리거 이벤트 등)를 분석해야 함.

3. 숏포지션에서 더 신뢰할 지표 선택

지표장점단점

24h Change 낮음 가격이 안정적으로 하락 중일 가능성이 높음
추가 하락 가능성 판단에 유용
지나치게 낮은 경우 유동성 부족으로 급격한 변동 위험 존재
Funding Rate 낮음 시장 심리가 숏에 치우친 상태를 나타내며 하락 초기 진입 신호로 유용
고점에서 반전 가능성 탐지 가능
과도한 숏 누적 시 반등 위험(숏 스퀴즈)
시장 심리 과열 상태일 수 있음

4. 결론

  • 안정적인 하락 추세를 노리고 싶다면, 24시간 변동률이 낮은 자산을 우선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변동률이 낮은 자산은 대체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 숏 스퀴즈 위험 관리를 중시하거나 시장의 과열 상태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펀딩 비율이 낮은 자산에 주목하세요. 다만, 이 경우 반등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합니다.
  • 결합적 접근: 두 지표를 함께 고려하세요.
    • 예를 들어, 24시간 변동률이 낮으면서도 펀딩 비율이 중립적이거나 살짝 낮은 자산은 숏 진입에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결국, 두 지표를 독립적으로 보기보다는 시장의 전체 맥락과 함께 분석하여 최종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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